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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웠던 그녀의 음악'..사망한 테일러미첼 누구?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0. 29. 21:45

‘충격’ 19살 여가수 테일러 미첼, 코요테 두 마리에게 물려 사망

 

 

데뷔-2009 For Your Consideration

 

 

 

캐나다 10대 포크가수로 알려진 테일러 미첼(여·19)이 코요테의 습격을 받아 사망하면서 전 세계 팬들의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29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첼의 매니저는 사고 후 언론을 통해 "예쁘고 재능이 많던 어린 가수를 잃은 비극에 대한 슬픔을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녀는 겨우 19살이었고 미래가 너무나도 밝았다"고 비통한 심경을 내비쳤다.

 

미첼은 2009년 캐나다 포크 뮤직 어워드 후보에 오르는 등 캐나다 내에서는 장래를 촉망받던 포크송가수.

 

전 세계 네티즌도 '생전 그녀의 음악은 너무나도 놀라웠다' '더 이상 음악을 들을 수 없다니 매우 안타깝고 명복을 빈다'는 등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앞서 미첼은 첫 번째 투어 공연을 앞두고 케이프 브레턴 하이랜드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하던 중 두 마리의 코요테에게 습격을 당해 과다출혈로 숨졌다.

 

 

 

발췌 :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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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포크 가수 테일러 미첼(19)이 코요테에게 습격당해 사망했다.

 

미첼은 새 앨범 홍보 투어 중 코요테 두 마리의 습격을 받아,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케이프 브레턴 하이랜드 국립공원의 스카이라인 트레일에서 혼자 하이킹을 하다가, 참변을 당했다.

 

관광객들이 미첼의 비명소리에 놀라 달려왔을 때는 이미 그녀가 코요테들에게 물려 온 몸에 피가 흐르고 있는 상태였다.

 

국립공원 관리인은 “흔치 않은 일이다.”며 곤욕스러워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문제의 코요테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총살당했으며, 나머지 한 마리는 도망갔다.

 

포크 가수인 미첼은 ‘캐나다 포크 뮤직 어워즈’ 후보에 오르는 등 장래가 유망한 가수여서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발췌:

표재민 기자 jmpyo@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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