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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한국에 테마파크 프로젝트 참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 19. 16:40

아시아 최대 테마파크 화성서 내년 초 착공


롯데-경기도 등 `유니버설 스튜디오' 사업 협약, 스필버그 감독도 프로젝트에 참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테마파크가 될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조성 공사가 내년 3월 경기도 화성에서 시작될 전망이다.

롯데그룹은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경기도 및 미국의 테마파크 운영업체인 UPR(Universal Parks & Resorts) 등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 조성을 위한 사업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 지사와 토머스 윌리엄스 UPR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 등 이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외 15개 기관 대표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한나라당 김성회ㆍ박보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송유면 경기도 테마파크 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출자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유니버설 스튜디오 조성 사업이 안정적 궤도에 올랐다"며 "늦어도 올 1분기 내에 부지가격을 확정하고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조감도

영화산업과 연계된 첨단 영상ㆍ음향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각종 쇼와 놀이의 공간이 될 이 테마파크는 워터파크, 테마 호텔, 콘도미니엄, 프리미엄 아웃렛, 18홀 규모의 골프장 등도 갖출 예정이다.

2014년 3월에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면 테마파크가 먼저 개장된다.

디즈니랜드와 더불어 글로벌 테마파크로 꼽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올랜도 및 일본 오사카에 조성돼 있고, 싱가포르 센토사에서는 현재 건립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기도에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마련되면 우리나라는 G20(주요 20개국)에서 5번째로 글로벌 테마파크를 보유한 국가가 된다.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2014년 완공예정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롯데그룹, 경기도, 미국 UPR(Universal Parks & Resorts), 포스코 등이 참여하는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 사업협약식이 19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2014년 3월 화성시에 완공 예정인 유니버설스튜디오는 테마파크, 워터파크, 콘도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리조트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며 미국 올랜도나 LA 유니버설스튜디오의 2배가 넘는다. 사진은 신동빈 롯데 부회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 토마스 윌리엄스 미국 UPR 회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 최영근 화성시장 등의 협약식 모습. 2010.1.19 xyz@yna.co.kr

김문수 경기도 지사는 "글로벌 테마파크는 국가 이미지를 높여주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서해안 경제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윌리엄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회장은 "이번 사업은 한국 관광산업의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와 한국 파트너 모두 의욕이 강하다"며 "독특하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테마파크 사업을 진행해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췌
연합뉴스 안 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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