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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콘텐트,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는 시대!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2. 10. 10:53
        9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영상 콘텐트 부문 최우수상을 탄 박성신(가운데 상패 든 이)씨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병한 문화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과 심사위원장 서병문 단국대 교수 등이 함께 했다(각각 오른쪽에서 네 번째, 세 번째). [뉴시스]


최근
드라마아이리스 KBS2 TV 통해 방송되기 바쁘게 케이블채널 OCN으로 내보내진다. 젊은이들은 원하는 시간대에 다운로드한 VOD 보거나 IPTV 접속하며, 지상파 DMB 수시로 작동한다. 콘텐트를 보는 윈도(window) 서로 달라도 보는 것은아이리스하나다. 공급하는 입장에선 이렇게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는 필수적이란 뜻도 된다.

뉴미디어 시대엔 하나의 콘텐트를 다양한 윈도를 통해서 제공하는콘텐트 네트워크 중요해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런 추세는 영국 BBC 아이플레이어(iPlayer) 봐도 명확하다. BBC 이를 통해 모든 방송 프로그램을 공짜로 제공한다. 인터넷만 연결되면 PC PS3 개인이 원하는 단말기에서 콘텐트를 감상할 있다. 여기에선 TV 케이블이냐 PC 하는 종래의 윈도 구분이 무너진다. 미국의 훌루(HULU.com) 혁신도 마찬가지 개념이다.

소위하이브리드 플랫폼시대다. 상무는공짜 콘텐트로 고객 풀을 확대시키고 안에서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프리미엄(freemium) 모델을 활성화해야 한다 말했다. 예컨대 영화라면 예고편을, 음악이라면 1~2 도입부를 공짜로 접하고 전체 콘텐트를 이용하고자 요금을 지불하는 식이다. 그는우리나라에선 프리미엄 콘텐트가 교육에 한정된 경향이 있지만, 미디어 합종연횡 시대를 대비해 콘텐트 저작자가 수익을 내는 방안이 연구돼야 한다 말했다.

발췌
조인스 강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