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저지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美영어 서툰 엄마, 아들 죽음으로 몰아 '현장견학 통지서' 내용 오해 영어 서툰 美엄마 아들 찔러 영어가 서툰 미국의 한 여성이 아이의 학교에서 온 편지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아들을 칼로 찌르는 사건이 일어났다. 미 뉴저지주 버건필드에 사는 엘리다 마로킨(37)이라는 이 주부는 지난달 31일 오전 침대에서 놀던 8세짜리 아들의 배를 스테이크 칼로 찌른 뒤 자살을 시도했다. 사건 발생 후 이웃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마로킹과 아들을 인근 대학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했으며, 마로킨은 정신감정을 받을 예정이다. 마로킨은 살인미수 및 가중폭행,무기사용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수사 당국에 다르면, 세 아이의 어머니인 그는 몇 주 전부터 아이들의 학교에서 수 통의 편지를 받은 이후 아이들의 양육권을 빼앗길까 노심초사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