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운대' 성공 요인 '해운대' 윤제균 감독 "한국 CG기술 할리우드 90% 수준" 2009년 최고의 한국영화 흥행대작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국내 CG 기술의 수준이 헐리우드 못지 않다고 밝혔다. 윤제균 감독은 최근 서울종합예술학교 SAC아트센터에서 예비 영화인과 연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해운대' CG 논란에 대한 질문에 대해 "한국 CG의 수준은 할리우드의 90% 이상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또 "해운대 해일 장면이 영화 '투모로우(Tomorrow)와 비교되지만, 사실상 '해운대' CG가 물방울까지 구현할 만큼 4, 5배 기술력이 앞서있다"고 덧붙였다. 윤제균 감독은 자신의 영화마다 등장하는 정감 가는 코믹한 캐릭터에 대해서는 "영화는 곧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고로 나도 알고 보면(?) 상당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