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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안심하지 마세요, 신종플루의 변종 바이러스 출현 유럽과 미국에서 신종 인플루엔자의 변종 바이러스가 발생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 유럽과 미국에서 발견된 변종 바이러스의 경우 신종플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에 대한 내성을 지니고 인간 대 인간의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여러가지 시각 신종 인플루엔자의 위험성 신종 인플루엔자A(H1N1•이하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날로 확산되고 있는 지금 전문가들의 심경은 더욱 복잡하다. 신종플루 충격과 비교도 되지 않을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출현이 예고되기 때문이다. 충남대학교 수의학과 서상희 교수는 일각에서 제기하는 신종플루+조류독감 조합보다 변형된 조류독감이 인간을 공격할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주장한다. 서 교수는 변종 조류독감의 치사율.. 더보기
격리버스ㆍ마스크면접…기업공채 ‘초비상’ 격리버스ㆍ마스크면접…기업공채 ‘초비상’ 현대해상ㆍ기업은행 등 확진환자 완치후 출근 사원 교육일정도 따로 면접순서 조정 대책 분주 정부가 신종플루 대응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도 신종플루 대책을 세우느라 정신이 없다. 9~10월에 공채 모집을 시작한 기업들이 이제 서류전형이 끝나고 면접이나 필기시험 등 대면(對面) 평가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전형들은 대부분 500~1000명의 지원자가 해당 회사나 회사 근처에 대관한 학교 등 한 장소에 모여 이뤄지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물론 전형을 진행하는 회사 직원들도 신종플루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각 기업은 공채 전형을 위한 다양한 신종플루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나흘간 서류합격자 50.. 더보기
3살 남아 신종플루로 숨져..총 45명 3살 남아 신종플루로 숨져..총 45명 30대, 50대 고위험군 남성 2명도 추가 확진뒤 사망 7명은 역학조사중..사망자 더 늘듯 3살 남자아이가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입원치료 이틀 만에 숨졌다. 또 30대, 50대 고위험군 남성 두명도 신종플루 사망자에 추가돼 지금까지 사망자가 45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이외에도 7건의 사망사례에 대해 신종플루와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어 이들까지 포함하면 사망자수는 50명을 넘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호남권에 거주한 3살 아동이 지난달 28일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 뒤 이틀만에 숨진 것을 비롯해 만성질환을 앓아온 강원권의 39세 남성, 영남권의 53세 남성이 지난달 31일, 이달 2일 각각 사망했다"고 4일 밝혔다. 3살 아동은 59개월 이.. 더보기
"타미플루 무작정 요구하지 마세요" 판매 전국의 모든 약국에서 타미플루 판매가 허용된 30일 서울 남대문의 한 약국에서 약사가 타미플루를 정리하고 있다. 신종플루가 사실상 대유행 단계로 들어선 가운데 정부는 고위험군 여부에 관계없이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항바이러스제 처방은 진료한 의사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의사가 신종플루가 의심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린 경우 환자가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요구하지 말 것을 부탁했다. 또 항바이러스제는 의사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투약이 이뤄지는 전문의약품으로, 처방 없이 바로 약국에서 항바이러스제를 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던 도중 증상이 사라져도 몸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을 수 있고, 중간에 복용을 중단할 경우 내성이 나타날 가능성.. 더보기
신종플루 예방백신 궁금점 백신접종 순서 ▲의료기관 종사자와 방역요원, 신종플루 환자 접촉 가능성이 높은 일부 군인이 가장 먼저 접종을 받는다. 이어 초·중·고 학생(11월), 6개월∼만6세 아동 및 임신부(12월), 노인(1월), 만성질환자(1월)의 순으로 접종이 이뤄진다. 전 국민의 35%(1716만명)가 백신을 맞게 된다. 다만 일반인은 백신을 맞고 싶어도 맞을 수 없다. 일반인은 내년 1월 이후에나 접종받는 게 가능하다. [백신을 맞으면 바로 면역력이 생기나] ▲그렇지 않다. 보통 백신 접종후 면역력을 얻으려면 10∼14일 정도가 걸린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최근 신종플루 백신 접종 후 8∼10일이면 면역력이 생기는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백신을 맞으면 100% 신종플루 예방이 가능한가] ▲확신할 수는 없다. 백.. 더보기
신한은행 신종플루로 휴무 신종플루 때문에…’ 신한銀 지점 세계최초 휴무 신한은행 지점 직원이 신종플루에 감염되면서 해당 지점이 휴무에 들어갔다. 은행 지점이 신종플루로 휴무에 들어간 것은 전세계적으로도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남부터미널금융센터 일부 직원이 신종플루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점 방문 고객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해당 지점에 일시 휴무 조치를 내렸다. 또 본점 직원을 파견해 해당 지점 방문 고객을 인근 지점으로 안내하고 감염 직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검진과 일괄 휴가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고객보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시적인 혼선과 영업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객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입.. 더보기
신종플루 9번째 사망자 발생 신종플루 9번째 사망자 발생(종합) 연합뉴스 | 입력 2009.09.22 09:34 | 수정 2009.09.22 09:36 수도권거주 40대 여성..뇌사 3주 만에 숨져 (서울=연합뉴스) 유경수 기자 =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된 40대 여성이 뇌사상태에 빠진 뒤 21일 만에 숨졌다. 이로써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8번째 사망자 발생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사망자가 나온 셈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인플루엔자A(H1N1)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다음날 뇌사 상태에 빠졌던 40대 여성이 22일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이달 1일 뇌부종 및 뇌출혈을 일으켜 CT 촬영결과 뇌사상태로 추정됐으며 전문가 조사 결과 신종플루에 의한 뇌염으.. 더보기
이게 신종플루 특효약!! 면역력 키우는 ‘슬로 라이프’, 신종플루 비켜!! 과식·간식, 소화기 면역세포에 부담 ‘공장식 축산품’ 신종바이러스 온상 타미플루가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죽이는가? 아니다. 타미플루는 세포 안에 침투한 바이러스가 다른 세포로 번져가는 것을 막을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 몸 안에 들어온 ‘적군’은 누가 처치하는가. 바로 면역세포다. 우리 몸 안에는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이나 생물체 그리고 내부에서 발생한 이물질이나 이상세포를 처리하는 시스템이 있다. 이를 면역력 또는 자연치유력이라고 한다. 물론 손을 자주 씻거나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입을 가리고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는 없다. 피부나 점막과 같은 ‘1차 방어선’이 무너져 바이러스가 몸 안에 들어오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치료만으로 안심할 수 없다. 치료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