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동된남동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종 부산 고교생 36일 만에 시신 확인 사건ㆍ사고 실종 부산 고교생 36일 만에 시신 확인 ▲ 이용우 유족 “통영서 발견 변사체 우리 아들 맞다” 지난달 22일 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간 뒤 행방이 묘연했던 부산의 고등학생 이용우(17)군이 실종 36일 만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군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 북부경찰서는 지난 20일 경남 통영 매물도 해안가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이군의 시신이라는 사실을 26일 오전 유족들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매물도 어촌계장 김모(60)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20분쯤 매물도 해안가에서 속옷 차림의 심하게 부패된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 25일 매물도 해안가에서 추가로 이군 소유의 휴대전화와 학생증이 발견되면서 이군 가족을 상대로 신원 확인 작업을 벌였다. 부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