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삭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기의 ‘별똥별 쇼’ 놓치지 마세요! 내일 새벽 세기의 ‘별똥별 쇼’ 시간당 200-1000개 유성우 예측 오는 18일 새벽 하늘에서 수많은 별똥별이 쏟아지는 ‘유성우(流星雨)’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구는 매년 이맘때 템펠-터틀 혜성이 지나가면서 남겨 놓은 잔해 사이를 지나게 되는데, 유성우는 혜성 꼬리에서 떨어진 잔해들이 대기권으로 빨려들어 오면서 타는 것이다. 더욱이 올해는 지구가 혜성 잔해가 상대적으로 많이 모여 있는 지점을 지나고, 달빛도 없어 근래 보기 드문 ‘우주쇼’가 될 것으로 예측하는 전망이 적지않다. 현재 예측으로서는 한 시간에 200개에서 최대 1000개의 유성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날 오전 4∼6시 과학문화광장에서 사자자리 유성우 관측행사를 개최하고 칠갑산천문산, 서산천문대 등 지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