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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 무작정 요구하지 마세요" 판매 전국의 모든 약국에서 타미플루 판매가 허용된 30일 서울 남대문의 한 약국에서 약사가 타미플루를 정리하고 있다. 신종플루가 사실상 대유행 단계로 들어선 가운데 정부는 고위험군 여부에 관계없이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항바이러스제 처방은 진료한 의사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의사가 신종플루가 의심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린 경우 환자가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요구하지 말 것을 부탁했다. 또 항바이러스제는 의사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투약이 이뤄지는 전문의약품으로, 처방 없이 바로 약국에서 항바이러스제를 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던 도중 증상이 사라져도 몸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을 수 있고, 중간에 복용을 중단할 경우 내성이 나타날 가능성.. 더보기
신종플루 9번째 사망자 발생 신종플루 9번째 사망자 발생(종합) 연합뉴스 | 입력 2009.09.22 09:34 | 수정 2009.09.22 09:36 수도권거주 40대 여성..뇌사 3주 만에 숨져 (서울=연합뉴스) 유경수 기자 =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된 40대 여성이 뇌사상태에 빠진 뒤 21일 만에 숨졌다. 이로써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8번째 사망자 발생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사망자가 나온 셈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인플루엔자A(H1N1)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다음날 뇌사 상태에 빠졌던 40대 여성이 22일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이달 1일 뇌부종 및 뇌출혈을 일으켜 CT 촬영결과 뇌사상태로 추정됐으며 전문가 조사 결과 신종플루에 의한 뇌염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