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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음악회_ 화요일: 향의 향기있는 퓨전 콘서트 화요일, 50대 이상 되보이는 주부들이 꽤 많다. 매주 화요일은 결성되자 마자 ‘문화관광부와 국악방송 주최’ 수상하면서 팀의 이름을 알린 향의 퓨전 콘서트가 있는 날이다. 동양의 정서가 담뿍 묻어나는 해금과 서양의 대표적인 악기 피아노가 만나 결성되자 음악계의 신선한 충격으로 신호탄을 터트리며 올해는 ‘통영 국제음악제 프린지 페스티벌’ 상 수상 하면서 음악 계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나 해금의 애잔한 소리를 좋아하는 50대 이상의 주부들에게 유난히 인기가 높다. 단순히 해금과 피아노를 만나 연주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적인 어법으로 새로운 음악을 시도 하고 작품성과 대중성의 균형을 적절히 유지하여 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저음 해금이라는 다소 생소한 악기를 알리기 .. 더보기
향의 피아노와 해금과 함께 하는 ‘향기 있는 퓨전콘서트’ 향의 피아노와 해금과 함께 하는 ‘향기 있는 퓨전콘서트’ [아츠뉴스=박혜란 기자] 19일정오 서초아트홀에서 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클래식과 브런치의 만남으로 주부와 직장인들의 점심이 풍성해졌다. 저녁 공연이 주를 이루던 기존 공연과는 달리 이제 점심시간을 이용한 공연 관람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음악회는 일반적으로 저녁에 열리기 때문에 저녁 식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문제 된다. 오후 8시 음악회는 식사부터 하고 비교적 여유 있게 관람할 수 있는 음악회이지만 귀가 시간이 너무 늦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다음날 일찍 출근해야 하는 평일에는 더욱 그렇다. 7시 30분 음악회는 귀가 시간으로 보면 적당한 편이지만 저녁 식사를 서둘러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이러한 전형적인 저녁 공연의 틀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