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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세미나] 송진구 교수의 희망학 강의 + 이운주 첼리스트 공연 더보기
하나의 콘텐트,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는 시대! 9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영상 콘텐트 부문 최우수상을 탄 박성신(가운데 상패 든 이)씨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병한 문화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과 심사위원장 서병문 단국대 교수 등이 함께 했다(각각 오른쪽에서 네 번째, 세 번째). [뉴시스] 최근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는 KBS2 TV를 통해 방송되기 바쁘게 케이블채널 OCN으로 내보내진다. 젊은이들은 원하는 시간대에 다운로드한 VOD로 보거나 IPTV에 접속하며, 지상파 DMB를 수시로 작동한다. 콘텐트를 보는 윈도(window)가 서로 달라도 보는 것은 ‘아이리스’ 하나다. 공급하는 입장에선 이렇게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는 게 필수적이란 뜻도 된다. 뉴미디어 시대엔 하나의 콘텐트를 다양한 윈도를 통해서 제공하.. 더보기
한 번도 안 건 국제통화료 1억원 나와 디지털 위험사회 전화료 떠넘기고 내역 조작 요금 해킹 사례 크게 늘어 통신사, 이미지 흠갈까 쉬쉬 기업체에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I업체 박모(46) 사장은 지난달 초 전화 요금을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국제 통화 요금이 1억2000여만원 청구됐기 때문이다. 통화 내역을 보니 지난 10월 중순 사흘 동안 이 회사가 소말리아·몰디브 등으로 수만 통의 전화를 건 것으로 나왔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대만에 서버를 둔 해커가 해킹을 통해 다량의 국제전화를 발생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엔 해킹으로 ‘유령 통화’를 발생시켜 인터넷 전화 요금을 조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하는 또 다른 업체 A도 최근 쓴 적 없는 수백만원의 국제전화 통화료를 부과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