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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격장 화재, 영화 스토리 재현 가능성 사격장 화재, 영화 재현돼 11명의 사망자를 낸 부산 신창동 실내 사격장 화재의 원인규명이 난관에 부딪힌 가운데 '분진폭발'(粉塵爆發.Dust Explosion)과 '백 드래프트'(backdraft.역류)에 의한 폭발 가능성이 제기돼 주목된다. 경찰은 화재원인을 총구에서 발생한 불꽃이 바닥에 깔린 잔류화약에 떨어지면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CCTV에 촬영된 화면을 자세히 보면 종업원으로 보이는 사람의 안내를 받은 손님이 사격을 한 뒤 3∼4초 뒤 불길이 허공에서 급격히 번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른바 '분진폭발'로 추정되는 장면이다. 이 현상은 공기 중에 떠도는 농도 짙은 분진이 에너지를 받아 열과 압력을 발생하면서 갑자기 연소.폭발하는 현상을 말한다. 석탄가루에 의한 탄진폭발이 잘 알려져 .. 더보기
안심하지 마세요, 신종플루의 변종 바이러스 출현 유럽과 미국에서 신종 인플루엔자의 변종 바이러스가 발생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 유럽과 미국에서 발견된 변종 바이러스의 경우 신종플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에 대한 내성을 지니고 인간 대 인간의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여러가지 시각 신종 인플루엔자의 위험성 신종 인플루엔자A(H1N1•이하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날로 확산되고 있는 지금 전문가들의 심경은 더욱 복잡하다. 신종플루 충격과 비교도 되지 않을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출현이 예고되기 때문이다. 충남대학교 수의학과 서상희 교수는 일각에서 제기하는 신종플루+조류독감 조합보다 변형된 조류독감이 인간을 공격할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주장한다. 서 교수는 변종 조류독감의 치사율.. 더보기
故 김다울, 모델계의 별이 지다.. 故 김다울은 전세계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명실상부한 톱모델이었다. 1989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8살 때 싱가포르로 이민 13살 때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로레알 화장품 모델로 발탁 17살 때 가족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본격적으로 모델 한국판 '보그'에 진출 / 각종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에 출연 패션 사진가 협회가 선정한 '뉴페이스상'을 수상 김다울은 키 176cm, 31-23-34의 늘씬한 몸매로 2007년부터 세계 무대에 도전했다. 파리·뉴욕·밀라노·런던을 오가며 샤넬·돌체 앤 가바나, 루이뷔통, 알렉산더 매퀸 등 최고의 디자이너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김다울은 모델 활동 이외에도 예술적인 감성이 매우 뛰어났다. 2007년 자신의 그림을 모은 전시회를 열고 2008년에는 에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