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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개방형 한국어지식 대사전' 구축 국립국어원(원장 권재일)이 ‘개방형 한국어 지식 대사전(가칭)’을 편찬한다. ‘개방형’이란 일반인이 사전 제작에 동참한다는 뜻이다. 네티즌이 만들어가는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와 유사한 방식이다. 일단 100만개 어휘를 목표로 하며, 일상에서 활용되는 어휘를 대폭 수록할 예정이다. 일반인이 당장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올해 전문가 중심으로 1단계 기초 작업에 착수하고, 2012년부터 일반인에 개방한다. 이와 별도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이 느는 추세에 맞춰 베트남어·몽골어·러시아어·타이어·마인어 등으로 한국어를 이해할 수 있는 다국어사전도 펴낼 계획이다. 권 원장은 "국내 다문화가정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권 원장은 이어 "개발을 끝낸 3~4세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용 교재를 올.. 더보기
산업인력공단, 미래형 기술인력 2만명 양성 산업인력공단, 미래형 기술인력 2만명 양성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산업용 로봇제어, 항공기 정비 등 미래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의 기술인력 2만명을 민간훈련기관에 위탁해 양성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훈련기관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직업전문학교 등 88개 기관이며, 1000억원의 정부지원을 받아 반도체장비설비 등 인력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의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노동부는 1997년부터 해마다 국가기간·전략산업 분야의 훈련을 실시해 관련 분야의 중간 기술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훈련 후 평균 취업률은 77%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자연생태복원, 반도체 표면처리 등 그린산업 분야와 컬러리스트,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지식기반서비스 직종까지 확대했다. 훈련은 훈련기관별 일정에 따라 실시되지.. 더보기
중국에 아바타의 실제 모델이?! 중국에 '아바타' 산(山) 생긴다 중국 장자제 남천일주(南天一柱. 왼쪽)와 '아바타'의 할렐루야산 중국에 아바타 산이 생긴다. 26일 로이터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에 등장한 웅장한 산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중국 후난성 장자제 지역의 남천일주(南天一柱)봉이 영화 흥행에 따라 '아바타 할렐루야 산'으로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후난성은 '아바타'를 본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처럼 산 이름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바타' 시사회에서 영화 속에서 하늘에 떠있는 '할렐루야' 산의 실제모델은 중국 안후이성의 황산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 네티즌들에 의해 황산이 아니라 후난성의 장자제 지역의 산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발췌 드림공화국 공식까페 ht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