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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모드뜨레

주부들을 위한 모닝연극과 정오음악회! 오전 11시, ‘모닝연극’ 저렴한 공연관람과 여유로운 브런치를 위한 시간! 두 번째 작품 가 2월 공연부터 매주 목요일 아침 11시, 주부들의아침을 깨우는 여유 있는 시간 ‘모닝연극’을 새롭게 마련한다. 일주일 동안 진행된 ‘주부관객 대상 공연 시간대 설문조사’(다음카페 엄마랑아가랑) 결과 오전 시간대 신설에 대한 요구가 4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실제로 지난 12월,1월 목요일 낮3시 공연은 평균객석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하며 기존의 평일 저년 8시 공연보다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전 11시 ‘모닝연극’은 전석 2만원으로 보다 저렴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따뜻한 커피와 빵도 함께 제공되어 공연이 끝난 뒤에는 여유로운 ‘브런치’도 즐길 수 있다. --------------.. 더보기
현금처럼 쓰는 에코마일리지 현금처럼 쓰는 에코마일리지 에너지를 아껴 쓴 만큼 내 신용카드에 마일리지가 쌓인다. 이 마일리지로 공공요금을 내거나 물건을 살 때 현금처럼 사용한다. 에코마일리지(http://ecomileage.seoul.go.kr)는 전기·가스·수돗물의 사용량을 최근 2년의 같은 달과 비교해 10% 이상 줄인 가정·단체에 절감한 에너지의 양을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환산해 이산화탄소 10g당 1마일리지를 주는 제도로 지난해 9월 도입됐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마일리지가 쌓인 가정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나 멀티탭 등을 인센티브 물품으로 제공해왔다. 그러나 6월부터는 에코마일리지 신용카드 가입 고객이 전기·수도·가스 등의 에너지 절감액과 에너지 절약형 제품 구매금액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적립한 뒤 이 마일리지로 전기·버스.. 더보기
인터넷 '개방형 한국어지식 대사전' 구축 국립국어원(원장 권재일)이 ‘개방형 한국어 지식 대사전(가칭)’을 편찬한다. ‘개방형’이란 일반인이 사전 제작에 동참한다는 뜻이다. 네티즌이 만들어가는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와 유사한 방식이다. 일단 100만개 어휘를 목표로 하며, 일상에서 활용되는 어휘를 대폭 수록할 예정이다. 일반인이 당장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올해 전문가 중심으로 1단계 기초 작업에 착수하고, 2012년부터 일반인에 개방한다. 이와 별도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이 느는 추세에 맞춰 베트남어·몽골어·러시아어·타이어·마인어 등으로 한국어를 이해할 수 있는 다국어사전도 펴낼 계획이다. 권 원장은 "국내 다문화가정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권 원장은 이어 "개발을 끝낸 3~4세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용 교재를 올.. 더보기
산업인력공단, 미래형 기술인력 2만명 양성 산업인력공단, 미래형 기술인력 2만명 양성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산업용 로봇제어, 항공기 정비 등 미래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의 기술인력 2만명을 민간훈련기관에 위탁해 양성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훈련기관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직업전문학교 등 88개 기관이며, 1000억원의 정부지원을 받아 반도체장비설비 등 인력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의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노동부는 1997년부터 해마다 국가기간·전략산업 분야의 훈련을 실시해 관련 분야의 중간 기술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훈련 후 평균 취업률은 77%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자연생태복원, 반도체 표면처리 등 그린산업 분야와 컬러리스트,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지식기반서비스 직종까지 확대했다. 훈련은 훈련기관별 일정에 따라 실시되지.. 더보기
중국에 아바타의 실제 모델이?! 중국에 '아바타' 산(山) 생긴다 중국 장자제 남천일주(南天一柱. 왼쪽)와 '아바타'의 할렐루야산 중국에 아바타 산이 생긴다. 26일 로이터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에 등장한 웅장한 산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중국 후난성 장자제 지역의 남천일주(南天一柱)봉이 영화 흥행에 따라 '아바타 할렐루야 산'으로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후난성은 '아바타'를 본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처럼 산 이름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바타' 시사회에서 영화 속에서 하늘에 떠있는 '할렐루야' 산의 실제모델은 중국 안후이성의 황산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 네티즌들에 의해 황산이 아니라 후난성의 장자제 지역의 산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발췌 드림공화국 공식까페 htt.. 더보기
2010 팝아트 관련 기획展, 그룹展 앤디워홀의 위대한 세계 현대미술계의 철학과 패러다임을 바꾼 아티스트, 앤디 워홀 지난 10여 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시회가 개최되었고, 매년 피카소와 함께 옥션 거래 총액 1~2위를 랭크하고 있는 아티스트 앤디 워홀. 미술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앤디 워홀의 작품 세계 전모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고전이 열린다. 워홀의 자화상, 대중 스타를 포함한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의 초상화를 비롯해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100여 점 이상의 주요 작품들과 워홀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과 사진, 기념물까지 총 250여 점이 넘게 소개되는 이번 전시회는 앤디 워홀의 예술과 철학, 그리고 생전 그의 일상을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앤디 워홀의 위대한 세계’라는 전시 명처럼, 이번 .. 더보기
발레로 만나는 '사운드 오브 뮤직' 발레로 만나는 '사운드 오브 뮤직' 뮤지컬과 영화로 친숙한 '사운드 오브 뮤직'이 발레로 옮겨진다. 노원이원국발레단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창작 발레 '사운드 오브 뮤직'을 제작, 29-31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배경으로 수련 수녀 마리아가 7명의 아이를 둔 예비역 대령 트랩의 집에 가정교사로 들어간 뒤 벌어지는 일을 춤과 노래, 마임을 적절히 섞어 그려냈다. '도레미 송', '에델바이스' 등 귀에 익은 노래들이 무용수들의 간결한 동작과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불혹을 훌쩍 넘긴 발레리노, 지천명의 발레리나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국내 발레에 남성 무용수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이원국(43)이 트랩 대령 역을 맡고, .. 더보기
국내 겨울축제 경쟁 "산천어축제 나와라" 가평 송어축제 '도전장' 경기도 가평 송어축제가 국내 겨울축제를 대표하는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두 축제는 모두 물고기 낚시를 주 아이템으로 지난 9일 개막해 31일 폐막하는 점이 닮은 꼴이다. 송어축제는 올해 2회째 신출내기지만 산천어축제는 8회째로 관록이 붙은 전국 대표축제인 점이 다르다. 폐막을 보름 가까이 앞둔 두 축제가 어떤 성과를 기록할지 관심이다. 19일 가평군과 화천군에 따르면 가평군은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의 주 행사로 송어축제를 진행하기 위해 가평천에 1만명이 동시에 낚시를 즐길 수 있은 5만700㎡의 얼음낚시터를 조성했다. 화천군은 올해 9억원 이상을 들여 양식장에서 산천어 30만마리를 사다 화천천 행사장에 방류했다. 물고기 수로 산천어가 .. 더보기
스티븐 스필버그 한국에 테마파크 프로젝트 참여 아시아 최대 테마파크 화성서 내년 초 착공 롯데-경기도 등 `유니버설 스튜디오' 사업 협약, 스필버그 감독도 프로젝트에 참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테마파크가 될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조성 공사가 내년 3월 경기도 화성에서 시작될 전망이다. 롯데그룹은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경기도 및 미국의 테마파크 운영업체인 UPR(Universal Parks & Resorts) 등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 조성을 위한 사업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 지사와 토머스 윌리엄스 UPR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 등 이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외 15개 기관 대표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한나라당 김성회ㆍ박보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송유면 경기도 테마파크 .. 더보기
공공미술로 도심 재생 판자촌 담 벽화로 새 생명 … ‘도심 재생’눈 돌린 지자체 부산의 예술가 주거공간인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 사람들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이 마을을 제 집처럼 드나들었다.'꿈을 꾸는 부산의 마추픽추'란 제목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했다. 마을 형상이 마치 마추픽추를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들은 원도심의 보존과 재생을 목표로 소매를 걷어붙였다. 벽화그리기 방식의 기존 공공미술과 달리 10개의 입체 조형물을 도로와 마을 입구 등에 설치했다. 곤충 형태의 노란색 날개가 움직이는 '굿모닝'이 마을 입구에 랜드마크처럼 하늘로 솟아있고 초록빛 2층집 옥상 난간엔 '사람 그리고 새'가 인사한다. 주민들이 모은 빈병으로 만든 '무지개가 피어나는 마을'은 어느새 지역의 명물이 됐다. ▼17일 부산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