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로 만나는 '사운드 오브 뮤직'
뮤지컬과 영화로 친숙한 '사운드 오브 뮤직'이 발레로 옮겨진다.
노원이원국발레단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창작 발레 '사운드 오브 뮤직'을 제작, 29-31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배경으로 수련 수녀 마리아가 7명의 아이를 둔 예비역 대령 트랩의 집에 가정교사로 들어간 뒤 벌어지는 일을 춤과 노래, 마임을 적절히 섞어 그려냈다.
'도레미 송', '에델바이스' 등 귀에 익은 노래들이 무용수들의 간결한 동작과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불혹을 훌쩍 넘긴 발레리노, 지천명의 발레리나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국내 발레에 남성 무용수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이원국(43)이 트랩 대령 역을 맡고,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의 김순정(50. 성신여대 교수)이 마리아 역으로 무대에 선다.
사운드 오브 뮤직 정말 여러번 본 영화인데.. 저희 아버지께서는 에델바이스 노래가 나오는 부분이면 항상 눈물을 훔치세요..^^;
그 장면이 울 장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가 한글 자막을 켜놓지 않아서일까요;;
드림공화국에서 더 많은 정보를 dream니다! Go!
'[지식정보]모드뜨레 > 문화예술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부들을 위한 모닝연극과 정오음악회! (0) | 2010.02.05 |
---|---|
2010 팝아트 관련 기획展, 그룹展 (0) | 2010.01.25 |
공공미술로 도심 재생 (0) | 2010.01.18 |
서울시의 성공적인 마케팅의 비결 (0) | 2010.01.15 |
서울 브랜드 해외 홍보 절정 이룬다 (0) | 2009.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