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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기/손진기 마케팅 칼럼

손진기의 마케팅 컬럼10 - 숫자가 없었음.. 손 진 기의 마케팅 컬럼 숫자가 없었으면 우리 생활은 어찌 되었을꼬???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숫자와 함께 일어난다. 숫자가 크게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늦었다며 시간을 떠오르며 허겁지겁 뛰어나가 마을 버스의 번호를 기다리고 지하철 ?호선에 몸을 싣는다. 점심시간의 숫자를 기다리고 숫자로 표시한 편의점 간판 안에서 삼각 김밥을 먹는다. 이렇듯 우리는 숫자와 뒤엉켜 함께 살아가고 있다. 숫자 마케팅!! (Number Marketing) 우리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숫자를 이용하여 마케팅에 적용시켜 고객 또는 소비자에게 좀더 쉽고 친근감 있게 접근하는 기법으로 광고나 브랜드 네이밍에 숫자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상품이나 브랜드를 쉽게 기억하게 하므로 판매를 촉진 시키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숫.. 더보기
손진기의 마케팅 컬럼9 -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 백행이 불여일감 손진기의 마케팅 컬럼 체험 마케팅 PR 百問 不如一見, 百見 不如一行, 百行 不如一感 사람은 누구나가 새로운 것을 갈망하면서도 막상 습관화되고 익숙한 것에 더 안주하게 되어있나 보다. 그래서 새로운 상품이 시장에 진입하기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기만큼 어렵다고들 한다. 마케팅의 묘미는 이런 것을 극복하고 시장성을 갖게 하는데 있는 것 같다. 체험마케팅은 소비자들의 직접 체험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는 마케팅 기법을 이야기 한다. 기존 마케팅과는 달리 소비되는 분위기와 이미지나 브랜드를 통해 고객의 감각을 자극하는 체험을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 마케팅이다. 고객은 단순히 제품의 특징이나 제품이 주는 이익을 나열하는 마케팅보다는 잊지 못할 체험이나 감각을 자극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서비스를 기대한다. 즉 제품생.. 더보기
손진기의 마케팅 컬럼8 - 이거 안 먹으면 죽을지도 몰라 손진기의 마케팅 컬럼 건강을 내세운 의약 마케팅!! 이거 안 먹으면 죽을 것 같아 건강에 관해서는 지나칠 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TV 프로그램에서는 건강을 염려하여 너무 신경 쓰다가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사례를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심지어 건강 때문에 죽음에 이르는 경우까지 보여주고 있었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우리나라는 남자들의 건강의 상징을 성적으로 비유하는 것이 많아서인지 정력에 신경을 많이 쓰고 그에 관한 약이나 건강 보조 식품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여자들은 미모와 피부 등을 강조하고, 어린이는 기초건강, 노인들은 노인성 질병 등등을 강조한 상품들이 출시 된지는 이미 오래된 이야기다. 그중에서 주목 해 볼만 것이 롯데의 자이리톨일 것이다. 물론 롯데.. 더보기
손진기의 마케팅 컬럼7 - 새로운 인종, 아줌마 손진기의 마케팅 이야기 소비의 주체 여성, 새로운 인종 아줌마 여성을 잡아야 성공 한다. EVEvolution !! 미국의 미래 학자 페이스 팝콘은 21세기를 여성을 대명사 이브(Eve)와 진화의 (Evolution)의 합성어인 ‘이브올루션’ EVEvolution의 시대가 올 것이라 하여 이미 여성의 의식과 삶의 형태, 소비구조 등등이 여성중심으로 무게 이동 하고 있다는 것을 예고 한 바 있다. 또한 여성들이 현대 비즈니스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에감은 지난 1월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지식 포럼에서 독신 여성의 증가와 여성 소비 파워에 대한 의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멀리 가지 않더라고 당신의 가정의 소비성향에 있어서 의사 결정을 누가 하는가에 대해 잠시.. 더보기
손진기의 마케팅 컬럼6 - DAY 마케팅 손진기의 마케팅 이야기 데이(DAY) 때문에 돈 데이~~ 혼전속의 데이마케팅! 요즘 소위 ·데이마케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이마케팅(Day Marketing)이란 특정한 날을 기념하여 그 날에 걸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를 촉진을 유도하는 마케팅 기법. 특정한 날에 선물을 주고받는 시초는 뭐니 뭐니 해도 발렌타인데이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성 발렌티누스의 순교일인 2월 14일이 연인들의 축제가 된 것은 사랑을 위해 희생되었던 성 발렌티누스를 기리기 위해서란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 1980년대에 최초로 대한민국에 상륙한 발렌타인데이는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 로 굳어 졌다. 여기에 짝을 맞춰 3월 14일에는 화이트 데이라 불리며 “초콜릿을 받은 남성이 여성에게 캔디를 선물함.. 더보기
손진기의 마케팅 컬럼5 - 색깔있는 기업이 성공한다 손진기의 마케팅 이야기(10월) - Color Wars!! 색깔 있는 기업이 성공한다. 들판에 누런 황소 떼가 지나가는 광경을 떠올려 보자. 그 중에 보라색 소가 한 마리 있다면 유독 그 소만 눈에 띌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보라색 소를 기억 속에 오래오래 간직하고 다닐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보라색 소를 본 사람들은 반드시 자기가 본 보라색 소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구전의 효과까지 가져오는 컬러 마케팅! 지금 각 기업은 색깔 전쟁 중이다. 각기 저마다의 색깔을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많은 광고 선전비를 지출하고 있다. 소위 컬러 마케팅이라 불려지는 마케팅 기법은 구매력을 증강시키기 위한 중요한 변수를 컬러로 정해서 구매를 결정짓게 하는 감성 마케팅의 한 종류인데 원래는 제품의.. 더보기
손진기의 마케팅 컬럼4 - 커피 안나는 나라에.. 손진기의 마케팅 이야기(9월) - 커피 믹스! 성공 요인 유독 한국에서만 되는 이유 커피 안 나는 나라에서 커피로 바로서기!!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야유회나 MT, 휴가를 갈 때면 으레 커피 믹스를 챙기곤 한다. 이제는 습관화 되어 버렸고 혹 못 챙겨 가더라도 고속도로나 국도 변 휴게소에 들러 몇 박스 집어 드는 모습을 보는 것은 쉽게 눈에 띄는 일이다. 요즘은 해외 출장을 갈 때도 커피믹스를 챙기는 것을 볼 수 있다. 커피의 본고장으로 출장을 가도 동서 식품의 커피 믹스가 출장 가방 안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장시간의 회의가 계속될 때는 커피에 설탕과 크림이 믹스되어 있는 커피가 몇 순배 돌아간다. 우리나라에 커피가 들어 온 시기는 고종 때로 고종은 커피를 처음 마시고 죽을 뻔 했.. 더보기
손진기의 마케팅 컬럼3 - 999 마법의 숫자인가? 손진기의 마케팅 이야기(8월) - 999원!! 과연 마법의 숫자인가????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겠다`는 말은 소비자들의 속마음을 두고 한 말이 아닌가 싶다. 정말 알다가도 모를 것이 사람의 마음이고 그 중에서도 소비자들의 마음인 것 같다. 갈수록 이해하기 힘든 것이 소비자 심리이고 소비자 마음이다. 하긴 나도 내 마음을 모르는데... 똑같은 제품에 어떤 브랜드를 붙이느냐, 어떤 가격을 붙이느냐에 따라 소비자의 구매 결정은 천차만별로 차이가 난다. 무조건 싸다고만 잘 팔리고 비싸다고 안 팔리지는 않는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 심리 가격이 있다는 것이다 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그 제품에 판매 대상이 되는 타켓 소비자층에 맞는 가격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케터들은 그 가격을 찾.. 더보기
손진기의 마케팅 컬럼2 - 감성마케팅 손진기의 마케팅 이야기(7월) ---감성 마케팅! 음악으로 승부한다!! 음악과 사랑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 마케팅의 기법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를 가져 왔다. 생산자 중심의 마케팅 방법에서 지금의 수요자 중심의 마케팅으로 완전 탈바꿈 한 것은 오래 전의 일이다. 제품 자체가 우수해야 함은 기본이고 소비자들은 그 자체의 상품이 주는 가치 이외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제3의 무형의 가치를 더 중요시 하는 시대가 되었다. 20년 전쯤에 필자는 '고객 만족(Customer Satisfaction)`이라는 광고 카피를 보았다. 제품 중심에서 고객 중심의 광고 마케팅의 시작이라 볼 수 있겠다. 이어 광고 카피는 `고객 감동(Customer Impression)`으로 이어져 좀 더 강력한 고객 중심의 마케팅이.. 더보기
손진기의 마케팅 컬럼1 - 입소문 마케팅 손 진 기의 마케팅 컬럼! 마케팅의 꽃 입소문 마케팅!! 새해엔 쥐처럼 부지런하고 조잘 되며 삽시다. 입소문 마케팅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마케팅 기법이다. 일본의 한 청주회사 직원이 손님을 가장하여 술집을 돌아다니며 ‘이 술이 초고야’ 라며 외치고 다닌 것은 입소문 마케팅으로 유명한 사례이다. 즉, 입소문 마케팅은 계획적으로 소문을 내 선화공주를 차지한 서동요 작전이다. 얼마 전에 모 일간지에 이런 기사가 실린 적이 있다. 프로야구구단 LG 투윈스의 용병 선수 마르티네스는 오늘도 경기 전 파워바를 꺼내든다. 주위의 선수들이 서투른 영어 실력으로 물어보기 시작한다. 마침내 선수들은 통역을 통에 그것이 무슨 음식이냐, 맛은 있느냐 등등을 물어 본다. 그날의 주제는 경기의 내용이 아니라 파워바라는 기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