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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모드뜨레/그날의 이슈

현금처럼 쓰는 에코마일리지 현금처럼 쓰는 에코마일리지 에너지를 아껴 쓴 만큼 내 신용카드에 마일리지가 쌓인다. 이 마일리지로 공공요금을 내거나 물건을 살 때 현금처럼 사용한다. 에코마일리지(http://ecomileage.seoul.go.kr)는 전기·가스·수돗물의 사용량을 최근 2년의 같은 달과 비교해 10% 이상 줄인 가정·단체에 절감한 에너지의 양을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환산해 이산화탄소 10g당 1마일리지를 주는 제도로 지난해 9월 도입됐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마일리지가 쌓인 가정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나 멀티탭 등을 인센티브 물품으로 제공해왔다. 그러나 6월부터는 에코마일리지 신용카드 가입 고객이 전기·수도·가스 등의 에너지 절감액과 에너지 절약형 제품 구매금액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적립한 뒤 이 마일리지로 전기·버스.. 더보기
인터넷 '개방형 한국어지식 대사전' 구축 국립국어원(원장 권재일)이 ‘개방형 한국어 지식 대사전(가칭)’을 편찬한다. ‘개방형’이란 일반인이 사전 제작에 동참한다는 뜻이다. 네티즌이 만들어가는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와 유사한 방식이다. 일단 100만개 어휘를 목표로 하며, 일상에서 활용되는 어휘를 대폭 수록할 예정이다. 일반인이 당장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올해 전문가 중심으로 1단계 기초 작업에 착수하고, 2012년부터 일반인에 개방한다. 이와 별도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이 느는 추세에 맞춰 베트남어·몽골어·러시아어·타이어·마인어 등으로 한국어를 이해할 수 있는 다국어사전도 펴낼 계획이다. 권 원장은 "국내 다문화가정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권 원장은 이어 "개발을 끝낸 3~4세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용 교재를 올.. 더보기
중국에 아바타의 실제 모델이?! 중국에 '아바타' 산(山) 생긴다 중국 장자제 남천일주(南天一柱. 왼쪽)와 '아바타'의 할렐루야산 중국에 아바타 산이 생긴다. 26일 로이터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에 등장한 웅장한 산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중국 후난성 장자제 지역의 남천일주(南天一柱)봉이 영화 흥행에 따라 '아바타 할렐루야 산'으로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후난성은 '아바타'를 본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처럼 산 이름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바타' 시사회에서 영화 속에서 하늘에 떠있는 '할렐루야' 산의 실제모델은 중국 안후이성의 황산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 네티즌들에 의해 황산이 아니라 후난성의 장자제 지역의 산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발췌 드림공화국 공식까페 htt.. 더보기
스티븐 스필버그 한국에 테마파크 프로젝트 참여 아시아 최대 테마파크 화성서 내년 초 착공 롯데-경기도 등 `유니버설 스튜디오' 사업 협약, 스필버그 감독도 프로젝트에 참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테마파크가 될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조성 공사가 내년 3월 경기도 화성에서 시작될 전망이다. 롯데그룹은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경기도 및 미국의 테마파크 운영업체인 UPR(Universal Parks & Resorts) 등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 조성을 위한 사업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 지사와 토머스 윌리엄스 UPR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 등 이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외 15개 기관 대표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한나라당 김성회ㆍ박보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송유면 경기도 테마파크 .. 더보기
하나의 콘텐트,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는 시대! 9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영상 콘텐트 부문 최우수상을 탄 박성신(가운데 상패 든 이)씨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병한 문화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과 심사위원장 서병문 단국대 교수 등이 함께 했다(각각 오른쪽에서 네 번째, 세 번째). [뉴시스] 최근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는 KBS2 TV를 통해 방송되기 바쁘게 케이블채널 OCN으로 내보내진다. 젊은이들은 원하는 시간대에 다운로드한 VOD로 보거나 IPTV에 접속하며, 지상파 DMB를 수시로 작동한다. 콘텐트를 보는 윈도(window)가 서로 달라도 보는 것은 ‘아이리스’ 하나다. 공급하는 입장에선 이렇게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는 게 필수적이란 뜻도 된다. 뉴미디어 시대엔 하나의 콘텐트를 다양한 윈도를 통해서 제공하.. 더보기
한 번도 안 건 국제통화료 1억원 나와 디지털 위험사회 전화료 떠넘기고 내역 조작 요금 해킹 사례 크게 늘어 통신사, 이미지 흠갈까 쉬쉬 기업체에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I업체 박모(46) 사장은 지난달 초 전화 요금을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국제 통화 요금이 1억2000여만원 청구됐기 때문이다. 통화 내역을 보니 지난 10월 중순 사흘 동안 이 회사가 소말리아·몰디브 등으로 수만 통의 전화를 건 것으로 나왔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대만에 서버를 둔 해커가 해킹을 통해 다량의 국제전화를 발생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엔 해킹으로 ‘유령 통화’를 발생시켜 인터넷 전화 요금을 조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하는 또 다른 업체 A도 최근 쓴 적 없는 수백만원의 국제전화 통화료를 부과받.. 더보기
제주도, `환경올림픽' WCC 유치 성공! 제주도, `환경올림픽' WCC 유치 성공 멕시코 칸쿤 제치고 제주도 유치…경제적 효과 기대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WCC:World Conservation Congress)를 2012년 제주도에서 유치키로 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23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 글랑에 있는 본부에서 이사회를 열고, 26일 우리나라의 제주도를 WCC 유치국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WCC는 환경분야 국제회의 중 가장 큰 대규모회의로, 2008년 창원에서 개최된 람사르총회의 4배 이상 규모로, IUCN 160개 회원국에서 정부기관, NGO, 전문가 등 1,100여개 단체 만 여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특히 4년에 한번씩 개최되므로 환경올림픽이라 불리기도 한다. 총회에서는 전 회원들이 참석하는 전체회의와 함께 지역회의,.. 더보기
신종 인플루엔자 의심사례 기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신종 인플루엔자 의심사례 기준 급성열성호흡기질환(7일 이내 37.8℃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콧물 혹은 코막힘, 인후통, 기침 증상 중 1개 이상의 증상이 있는 경우)이 있으면서 다음의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 - 증상발현 7일 이내 추정 또는 확진환자와 접촉자이거나 - 증상발현 7일 이내 확진환자 발생지역에 체류 또는 방문 후 귀국한 경우 - 65세 미만의 건강한 사람이 중증의 급성열성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한 경우 * 단, 최근 12시간 이내 해열제 또는 감기약(해열성분 포함)을 복용한 발열 증상으로 인정함 의심 증상이 있거나 환자인 경우에는 1. 인플루엔자 위험집단(만성심폐질환, 천식, 당뇨병 등의 질환이 있거나 비만 또는 임산부인.. 더보기
대우건설 외국에 팔리나 금호아시아나, 대우건설 매각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8일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최종 입찰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마감 결과 3개의 국내외 전략적/재무적 투자자가 입찰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매각 주간사는 입찰제안서에 대한 정확한 확인과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우건설 우선협상자에 중동·미국계 2곳 선정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중동계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와 미국계 펀드가 참여한 컨소시엄 등 2곳을 선정했다. 복수의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것은 인수자 간 경쟁을 유도해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 게 금호아시아나 측의 설명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3일 대우건설 매각과 관련,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국내외 투자자 3곳 가운데 자베즈파트너스와 T.. 더보기
타블로형 무한 도전 비난 글 올려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의 형인 이선민(37)씨가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뉴욕편을 비난하면서 막말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씨는 2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뉴욕에 간다기에 결과물이 어떨지 살짝 걱정은 했다만 보면서 완전히 낯 뜨거워 미치는 줄 알았다”며 “길거리에서 단어 한 마디도 못하고 버벅대다가 뉴요커들이 쳐다보지도 않고 개 무시하질 않나, 피자집에선 아무거나 처먹으라고 병신취급 당하질 않나”라고 욕설을 섞어가며 비난했다. 이어 그는 “그런 질 떨어지는 개그는 그냥 우리나라 안에서만 해라. 뭐가 아쉬워서 해외에 그것도 하필 세계의 중심 뉴욕까지 가서 또라이짓을 하냐”고 강도 높게 힐난했다. 이 씨가 비난한 ‘무한도전’ 뉴욕편은 지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