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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모드뜨레/그날의 이슈

美영어 서툰 엄마, 아들 죽음으로 몰아 '현장견학 통지서' 내용 오해 영어 서툰 美엄마 아들 찔러 영어가 서툰 미국의 한 여성이 아이의 학교에서 온 편지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아들을 칼로 찌르는 사건이 일어났다. 미 뉴저지주 버건필드에 사는 엘리다 마로킨(37)이라는 이 주부는 지난달 31일 오전 침대에서 놀던 8세짜리 아들의 배를 스테이크 칼로 찌른 뒤 자살을 시도했다. 사건 발생 후 이웃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마로킹과 아들을 인근 대학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했으며, 마로킨은 정신감정을 받을 예정이다. 마로킨은 살인미수 및 가중폭행,무기사용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수사 당국에 다르면, 세 아이의 어머니인 그는 몇 주 전부터 아이들의 학교에서 수 통의 편지를 받은 이후 아이들의 양육권을 빼앗길까 노심초사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더보기
"타미플루 무작정 요구하지 마세요" 판매 전국의 모든 약국에서 타미플루 판매가 허용된 30일 서울 남대문의 한 약국에서 약사가 타미플루를 정리하고 있다. 신종플루가 사실상 대유행 단계로 들어선 가운데 정부는 고위험군 여부에 관계없이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항바이러스제 처방은 진료한 의사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의사가 신종플루가 의심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린 경우 환자가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요구하지 말 것을 부탁했다. 또 항바이러스제는 의사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투약이 이뤄지는 전문의약품으로, 처방 없이 바로 약국에서 항바이러스제를 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던 도중 증상이 사라져도 몸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을 수 있고, 중간에 복용을 중단할 경우 내성이 나타날 가능성.. 더보기
'경이로웠던 그녀의 음악'..사망한 테일러미첼 누구? ‘충격’ 19살 여가수 테일러 미첼, 코요테 두 마리에게 물려 사망 데뷔-2009년 For Your Consideration 캐나다 10대 포크가수로 알려진 테일러 미첼(여·19)이 코요테의 습격을 받아 사망하면서 전 세계 팬들의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29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첼의 매니저는 사고 후 언론을 통해 "예쁘고 재능이 많던 어린 가수를 잃은 비극에 대한 슬픔을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그녀는 겨우 19살이었고 미래가 너무나도 밝았다"고 비통한 심경을 내비쳤다. 미첼은 2009년 캐나다 포크 뮤직 어워드 후보에 오르는 등 캐나다 내에서는 장래를 촉망받던 포크송가수다. 전 세계 네티즌도 '생전 그녀의 음악은 너무나도 놀라웠다' '더 이상 음악을 들을 수 없다니 매우 안타깝고 명복을 빈다.. 더보기
신종플루 예방백신 궁금점 백신접종 순서 ▲의료기관 종사자와 방역요원, 신종플루 환자 접촉 가능성이 높은 일부 군인이 가장 먼저 접종을 받는다. 이어 초·중·고 학생(11월), 6개월∼만6세 아동 및 임신부(12월), 노인(1월), 만성질환자(1월)의 순으로 접종이 이뤄진다. 전 국민의 35%(1716만명)가 백신을 맞게 된다. 다만 일반인은 백신을 맞고 싶어도 맞을 수 없다. 일반인은 내년 1월 이후에나 접종받는 게 가능하다. [백신을 맞으면 바로 면역력이 생기나] ▲그렇지 않다. 보통 백신 접종후 면역력을 얻으려면 10∼14일 정도가 걸린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최근 신종플루 백신 접종 후 8∼10일이면 면역력이 생기는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백신을 맞으면 100% 신종플루 예방이 가능한가] ▲확신할 수는 없다. 백.. 더보기
실종 부산 고교생 36일 만에 시신 확인 사건ㆍ사고 실종 부산 고교생 36일 만에 시신 확인 ▲ 이용우 유족 “통영서 발견 변사체 우리 아들 맞다” 지난달 22일 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간 뒤 행방이 묘연했던 부산의 고등학생 이용우(17)군이 실종 36일 만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군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 북부경찰서는 지난 20일 경남 통영 매물도 해안가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이군의 시신이라는 사실을 26일 오전 유족들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매물도 어촌계장 김모(60)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20분쯤 매물도 해안가에서 속옷 차림의 심하게 부패된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 25일 매물도 해안가에서 추가로 이군 소유의 휴대전화와 학생증이 발견되면서 이군 가족을 상대로 신원 확인 작업을 벌였다. 부산 .. 더보기
신한은행 신종플루로 휴무 신종플루 때문에…’ 신한銀 지점 세계최초 휴무 신한은행 지점 직원이 신종플루에 감염되면서 해당 지점이 휴무에 들어갔다. 은행 지점이 신종플루로 휴무에 들어간 것은 전세계적으로도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남부터미널금융센터 일부 직원이 신종플루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점 방문 고객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해당 지점에 일시 휴무 조치를 내렸다. 또 본점 직원을 파견해 해당 지점 방문 고객을 인근 지점으로 안내하고 감염 직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검진과 일괄 휴가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고객보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시적인 혼선과 영업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객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입.. 더보기
신종플루 9번째 사망자 발생 신종플루 9번째 사망자 발생(종합) 연합뉴스 | 입력 2009.09.22 09:34 | 수정 2009.09.22 09:36 수도권거주 40대 여성..뇌사 3주 만에 숨져 (서울=연합뉴스) 유경수 기자 =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된 40대 여성이 뇌사상태에 빠진 뒤 21일 만에 숨졌다. 이로써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8번째 사망자 발생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사망자가 나온 셈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인플루엔자A(H1N1)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다음날 뇌사 상태에 빠졌던 40대 여성이 22일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이달 1일 뇌부종 및 뇌출혈을 일으켜 CT 촬영결과 뇌사상태로 추정됐으며 전문가 조사 결과 신종플루에 의한 뇌염으.. 더보기
YTN , '돌발영상' 참여 기자 징계 결정 YTN , '돌발영상' 참여 기자 징계 결정 임장혁 기자 정직 2개월…노조지도부 등 무더기 징계 재연 2009년 09월 18일 (금) 17:49:26 김수정 기자 ( rubisujeong@mediatoday.co.kr) YTN 인사위원회가 임장혁 전 기자 등 5명을 중징계해 내부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YTN 인사위는 18일 임 기자에 정직 2개월, 박진수 기자에 정직 1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 노조 집행간부 2명에는 각각 감봉 2개월과 감봉 1개월, 김모 기자에는 견책의 징계를 통보했다. 지난해 10월 노종면 지부장, 현덕수 전 지부장을 포함해 6명을 해고하는 등 33명의 조합원을 중징계해 언론계에 파문을 일으켰던 YTN 인사위가 만 1년여 만에 또 다시 대량 징계를 결정한 것이다. ▲ YTN 돌발영상.. 더보기
이게 신종플루 특효약!! 면역력 키우는 ‘슬로 라이프’, 신종플루 비켜!! 과식·간식, 소화기 면역세포에 부담 ‘공장식 축산품’ 신종바이러스 온상 타미플루가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죽이는가? 아니다. 타미플루는 세포 안에 침투한 바이러스가 다른 세포로 번져가는 것을 막을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 몸 안에 들어온 ‘적군’은 누가 처치하는가. 바로 면역세포다. 우리 몸 안에는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이나 생물체 그리고 내부에서 발생한 이물질이나 이상세포를 처리하는 시스템이 있다. 이를 면역력 또는 자연치유력이라고 한다. 물론 손을 자주 씻거나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입을 가리고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는 없다. 피부나 점막과 같은 ‘1차 방어선’이 무너져 바이러스가 몸 안에 들어오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치료만으로 안심할 수 없다. 치료를.. 더보기
박지성73억원, 신지애 우승 박지성(28)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12년까지 연봉 364만 파운드(약 73억 원)에 재계약을 확정했다. 3년 전 재계약 때보다 연봉이 무려 20억 원 이상 뛰어올랐다. 광고가 물밀듯 쇄도하고 있다. 말 그대로 잭 팟이다. 박지성의 한 해 수입은 100억 원을 상회 할 전망이다. 연봉에다 각종 수당과 보너스, 스폰서 후원액과 TV 광고료까지 합치면 12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1달러당 1200원에 이르는 현재 환율이라면 박지성은 '1000만 달러 사나이'인 셈이다. 박지성이 올 한해 얼마나 벌어들일 지, 내년 남아공월드컵까지는 얼마나 수입이 늘지 짚어봤다. ▲입단 때보다 2배 오른 연봉 박지성이 2005년 맨유로 이적하면서 받은 연봉은 200만 파운드(약 38억 원)였다. 이번 재계약 때 박지성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