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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모드뜨레/그날의 이슈

신한은행 신종플루로 휴무


신종플루 때문에…’ 신한銀 지점 세계최초 휴무
신한은행 지점 직원이 신종플루에 감염되면서 해당 지점이 휴무에 들어갔다. 은행 지점이 신종플루로 휴무에 들어간 것은 전세계적으로도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남부터미널금융센터 일부 직원이 신종플루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점 방문 고객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해당 지점에 일시 휴무 조치를 내렸다.

또 본점 직원을 파견해 해당 지점 방문 고객을 인근 지점으로 안내하고 감염 직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검진과 일괄 휴가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고객보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시적인 혼선과 영업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객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입각한 결정”이라며 “고객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오연주 기자/oh@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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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신종플루로 남부터미널 지점 영업중단 고객은 인근 지점으로 안내
직원은 일괄 휴가
입력 : 2009.09.25 10:34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신종플루로 은행 지점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게 됐다.

신한은행은 25일 "서울 남부터미널 지점 근무자 중 일부 직원이 신종플루 판정을 받아 25일부터 비상대책(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점포 일시 휴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또 여기에 본점직원을 파견해 방문고객을 인근 지점으로 안내하고, 해당 직원은 추가 검진과 함께 일괄 휴가 조치했다.

은행측은 "최근 집단감염사례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하에서 금융감독당국과 보건당국의 지침 및 자체적으로 마련된 `신종인플루엔자(H1N1) 대유행 대비 영업연속성계획(BCP)`에 따라 적극적인 고객보호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해당직원을 격리하고, 대고객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영업점을 일괄 소독 및 방역하고 그 지점을 찾은 고객은 셔틀버스 2대를 동원해 인근 영업점으로 안내하는 중이다. 또 대체인력을 투입하는 한편 손 세정제마스크 등 각종 개인위생용품을 추가 배포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시적인 혼선과 영업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객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입각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김수연 기자 soo@김수연기자의 다른 기사/칼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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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휴무라..
세계최초라는 말이 약간 귀엽다.

신종플루가 무섭긴 한가보다.. 저렇게 되면 다른 직원들은 다 휴가니 좋긴 하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