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년 만에 독립문이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그동안 독립문 주변의 낡고 오래된 주택과 건물을 헐고 광장을 조성했고, 서대문독립공원 재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 이어 저녁 7시부터는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예술제가 펼쳐졌다.
마패예술단, 안숙선 명창, 화희파르나수스 오페라단, 비보이 갬블러 크루, 가수 김장훈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올해는 2001년부터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예술제’ 와 연계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독립문은 서재필 박사가 조직한 독립협회가 주축이 돼 사대주의의 상징인 영은문을 헐고 자주독립국임을 국내·외에 선포하기 위해 건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건물이다.
이제 독립문은 기존의 독립문, 독립관, 3.1운동 기념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순국 선열 추념탑, 이진아 도서관, 쉼터가 어우러져 있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준공식에 이어 저녁 7시부터는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예술제가 펼쳐졌다.
마패예술단, 안숙선 명창, 화희파르나수스 오페라단, 비보이 갬블러 크루, 가수 김장훈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올해는 2001년부터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예술제’ 와 연계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독립문은 서재필 박사가 조직한 독립협회가 주축이 돼 사대주의의 상징인 영은문을 헐고 자주독립국임을 국내·외에 선포하기 위해 건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건물이다.
이제 독립문은 기존의 독립문, 독립관, 3.1운동 기념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순국 선열 추념탑, 이진아 도서관, 쉼터가 어우러져 있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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